대세 아역배우 김유정이 러브 메신저로 변신했습니다.
지난해 공개 3주 만에 500만 뷰를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웹드라마 [연애세포]가 시즌 2로 돌아왔는데요.
[연애세포1]에서 네비 역을 맡아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던 김유정이 다시 네비 역을 맡아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.
[인터뷰:김유정]
[연애세포 2]에서도 네비로 나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요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더 열심히 촬영했던 거 같아요 전편보다 그래서 그만큼 더 잘나왔으면 좋겠고 감사합니다
연애세포 김유정의 주인님은 꿀보컬에서 꿀배우로 변신한 임술옹이 맡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.
[현장음:임슬옹]
넌 정말 최고의 연애 세포야
[인터뷰:임슬옹]
Q) [연애세포2]의 남주인공이 됐는데?
A) 시즌1이 굉장히 잘됐었잖아요 유정 양도 너무 귀엽고 예쁘게 잘 나왔고 그 당시 남자주인공도 너무 매력 있게 잘 표현이 돼서 부담이 더 컸던 거 같아요
임슬옹의 연애세포를 뒤흔든 그녀에는 [실종느와르M]에서 감각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조보아가,
[인터뷰:조보아]
예봄이라는 캐릭터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받는 사람 사이에서 갈등을 하는 그런 캐릭터인데요 요즘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에 관해서 많은 공감을 얻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
[인터뷰:조보아]
Q) 임슬옹 vs 최영민, 조보아의 선택은?
A) 두 분의 캐릭터가 되게 상반되거든요 태준과 윤한이.. 그런데 저는 제가 사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주는 사람이 더 끌리는 거 같아요
조보아를 500일간 짝사랑하며 임슬옹의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윤한 역에는 김우빈의 절친으로 알려진 신인배우 최영민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.
[인터뷰:최영민]
Q) 절친 김우빈의 조언은?
A) 우빈 씨 같은 경우는 많이 많이 굉장히 많은 용기를 줬던 거 같아요 첫 작품인 만큼 걱정도 많이 됐었는데 항상 즐겁게 임하라고 응원을 많이 해줬었던 거 같아요
[현장음:박은지]
(김우빈 씨) 잘 계시죠?
[인터뷰:최영민]
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
그런가하면 임슬옹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싶은 박은지와 오직 조보아에게만 반응하는 임슬옹의 연애세포 김유정의 티격태격 케미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.
[인터뷰:박은지]
Q) 김유정과 호흡 어땠나?
A) 아마 저와 유정 씨와의 관계를 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일 것 같습니다 거의 톰과 제리처럼 나오거든요 저는 톰이고 아마 유정 씨가 제리같은 귀여운 역할로 나올 것 같은데
한편, 드라마 속 연애의 중심! 17살 소녀 김유정의 연애세포에도 관심이 집중됐는데요.
[인터뷰:김유정]
Q) 현재 김유정의 연애 세포는?
A) 제 연애세포는요 어떻게 말해야하지? 항상 항상 활발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학교 다니고 촬영을 하면서 그런 걸 신경 쓸 겨를이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연애세포.. 연애감정보다는 조금 친구를 만난다거나 그런 감정이 더 큰 거 같아요 지금은
아직은 친구가 좋은 연애세포! 김유정의 사랑 만들기! 웹드라마 [연애세포] 시즌 2는 14일 공개됩니다. 많~이 클릭해주세요!